자살률, 우울증 발생률 등 세계 순위를 앞다투는 대한민국에서 예민한 사람은 살기 힘듭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하면 안 좋은 시선을 받습니다. 본인도 인정하기 싫어하고 기피하는 게 현실입니다. 예민함을 우울증으로 바꾸지 않고 극복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진심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당신이 예민한 이유 (예민한 성격, 예민 보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당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겪고 계십니까? 예민함의 원인은 뇌에 있습니다. 뇌의 건강을 지키면 정신건강, 즉 예민한 성격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복치라는 물고기는 아주 작은 스트레스에도 죽는 물고기입니다. 유리멘털 물고기라고도 하죠. 물고기는 불가능하지만 사람은 극복 가능합니다! 예민함을 함께 극복해 봅시다.
지인의 배신, 폭행 등 극심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특정 물건, 사람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을 경우 예민함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민함이 증가하면 사람에 대한 적대감, 폭력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변인으로부터 정신병자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면 살인충동까지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민함의 이유를 찾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정신과 상담이 중요한 이유
정신의학 상담은 일반적인 상담이 아닙니다. 주변인들에게 하지 못하는 말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해를 받을 수 있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은 뇌 속 신경회로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뇌의 중심에 위치한 변연계는 감정을 담당합니다. 식욕과 성욕을 담당하는 시상하부, 단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전두엽에서 통제하고 조절합니다.
모든 감정들이 필터 없이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전두엽입니다. 전두엽의 기능이 약화되면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감정 등을 컨트롤하기 힘들다면 전두엽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상담을 받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스스로 극복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키울 때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것처럼 정신강화(전두엽 강화)도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강박, 폭식, 폭력성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주변인들과 더 멀어지게 만듭니다. 혼자가 편하고 사회로부터 고립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이해받지 못한다는 감정과 더불어 사회와 타인에 대한 불신, 분노가 생기고 최악의 경우 자괴감이 들고 자살충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민함이 지속되고 정신건강에 해를 주게 되면 치매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 치료 및 상담 판단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핵심입니다. 뇌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싶으시다면 뇌파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의 정확한 의학적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뇌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진단명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 강박장애
3. 공황장애
4. 주요 우울 장애
5. 양극성장애
6. 정신분열증
7. 경도인지장애
8. 알츠하이머병(치매)
우울증 극복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행동치료 3가지
스스로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하고 이루는 것입니다. 예시로 3가지를 들었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상담을 받고 설정해 보세요.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 자신을 알려는 노력, 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으려는 행동들이 스스로에게 큰 자신감을 줍니다. 감정기복이 줄어들고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1. 기상 시간 정하고 가벼운 운동하기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에너지를 얻습니다.)
2. 불안, 공포, 폭식, 폭력성 등 극심한 정신고통이 올 때 호흡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며 크게 심호흡하기 (안정감을 줍니다.)
3. 아침 식사 꼭 하기 (사람은 아침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뇌의 활동에 활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