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몸의 주춧돌과 같아서 앉거나 서거나 걷기와 달리기 우리 몸의 다리운동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관절이죠. 고관절의 병은 곧 걷지 못하게 됨을 뜻합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정보를 확인하셔서 고관절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본문 마지막을 참고하셔서 하루 5분 스트레칭으로 10년 젊어지세요.
고관절의 기본기능과 중요성
고관절은 다리운동의 핵심 중추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튼튼한 관절이죠.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고관절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해 줍니다. 고관절이 손상되면 걷기 운동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결국 다리근육이 빠지게 되며 평생 걷지 못하게 됩니다. 왼쪽 고관절, 오른쪽 고관절 통증은 걷기 동작에 영향을 주고 통증을 참고 방치하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고관절은 엉덩이관절이라고 불리며 골반의 좌우 양끝에 있습니다. 고관절은 골반쪽의 비구와 허벅지 쪽의 대퇴골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구와 대퇴골두 사이에는 관절열골이 있어 대퇴골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강한 충격이 나병에 의해 고관절이 손상되면 심한 통증에 의해 다리를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고관절 손상의 위험성과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건국대병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1년 이내 사망률은 20%에 이릅니다. 고관절이 없는 환자와 비교하면 사망률이 10배나 높습니다. 고관절 손상 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고관절은 여러 이유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를 조심해서 고관절 손상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 낙상사고 예방 (골절의 위험성이 큼, 65세 이상 노인 낙상사고 발생률 63% / 발생장소 집 74%)
- 뒤로 넘어짐 예방 (노년기일수록 뒤로 넘어지기 쉬움)
- 칼슘 섭취 등 골밀도 유지하기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급격히 골다공증 발생 쉬움)
- 음주 줄이기 (대퇴골두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에 영향을 줘 괴사를 유발할 수 있음)
- 고관절 부위 통증 발생 시 빠른 검사하기 (초기 치료 시 회복이 빠름, 장기 방치 시 다리길이가 달라질 수 있음)
- 걸음 자세 신경 쓰기 (관절 접촉이 많아지면 고관절의 수명을 더 짧게 만듦)
걸음걸이 자세에 따른 관절사용량
관절 사용량이 적은 걸음걸이를 통해 고관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걷는 자세에 신경 써보세요. 일반 보행은 관절에 가장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점프는 관절에 큰 무리를 주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걸음걸이 자세 | 관절사용량 순위 |
일반 보행 | 5 |
팔자 보행 | 4 |
안짱다리 보행 | 3 |
모델 보행 | 2 |
절뚝 보행 | 1 |
걸음걸이만큼 중요한 맨발로 걷기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세요.
고관절 스트레칭 운동법(하루 5분으로 10년 젊어지기)
- 의자에 앉아 다리 벌리기 동작을 합니다. 한쪽 다리씩 양 옆으로 움직이되 상체를 고정해 주세요.
- 의자에 앉아 다리를 90도 각도로 앞으로 뻗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상체를 움직입니다. 양다리를 번갈아 진행합니다.
- 의자의 허리받침대를 잡고 스쾃자세를 합니다. 상체를 고정한 체 엉덩이를 천천히 좌우로 움직입니다.
- 누운 자세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씩 위로 5초 정도 유지하며 뻗었다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