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보듬컴퍼니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거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올라온 100점 인간 강형욱 동영상 리스트 중에 한 영상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중에 아직 30대인 강형욱 대표의 하루 편에서 나온 혼밥 이야기와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 강형욱의 하루?
- 강형욱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 강형욱의 과거
강형욱의 하루?
2023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올라온 동영상을 첨부했는데, 현재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없어 관련 기사로 갈음합니다.
스포츠 조선의 이우주 기자가 2023년 9월 2일 작성한 기사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본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제목을 공유드립니다. 강형욱 "이미 은퇴한 거 같아, 직원들이 같이 식사하기 싫어해 혼밥"('보듬 TV')
7분 55초 경 PD의 질문
"그럼 식사는 회사에서 (훈련사들하고) 같이 드세요?"라고 물었는데, 강대표는 "같이는 잘 안 하고요..." "별로 안 좋아해요. 저랑 먹는 거 직원들이..." "그래서 제가 일부러 피해서 먹어요."라고 답변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PD가 식사 중에 일얘기를 많이 하시냐는 물음에는 일 얘기는 하지 않고 훈련얘기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직원들의 반응이 안 좋았다고 웃는 장면을 지나 혼밥 영상이 이어집니다.
강형욱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개 책 보고, 훈련하고, 운동시키고를 반복했다는 강형욱 대표의 성공 비결은 뭘까요?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 봤습니다.
개에 대한 정보를 계속 찾아본 강형욱 대표는 너무 좋아 지칠 줄 몰랐다고 합니다. 25살 때 딱 한번 훈련사 이외의 다른 꿈을 꿔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었기 때문인데, 그 당시 훈련사 월급이 80~90만 원 이어서 이를 악물고 훈련사로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훈련사 일이 망하면 아내랑 헤어진다는 각오로 말입니다.
- 죽었다 깨어나도 하고 싶은 걸 해야 한다.
- 하고 싶은 일이라고 절대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 집중을 다해야 한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쉬기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 쉬면서도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한다. 그런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는 것이 쉬는 것과 같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퇴사자 후기 논란이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나는 가난하게 살 수 있는데 가난한 나랑 살게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결혼하기 위해 죽어라 일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PD가 "대표님을 대표님으로 만든 건 사랑이네요."라고 말하자,
강형욱 대표와 제작진들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훈련사들이 훈련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제가 이렇게 보면 우리 훈련사들이 되게 싫어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형욱의 과거
최근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는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의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형욱의 과거입니다.
개사료도 먹어보고 변까지 먹어볼 정도로 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강형욱은 어린 시절 개꾼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시절부터 강아지 봉사활동을 다녔다고 합니다.
체력과 운동신경이 좋았던 강형욱은 고등학생 때 제34회 전국아마추어 복싱 우승권대회에서 4강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강형욱 출연 프로그램
- 강형욱 유튜브 보듬 TV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개는 훌륭하다(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핫이슈 예능프로그램상 수상)
- 고독한 훈련사
- 강형욱의 게스트쇼
- 개밥 주는 남자
강형욱 집필 도서
-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 3: 도기족, 호텔에 가다!
-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 2: 귀신 대소동
-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 1: 도기족의 불시착
-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강아지 마음에 대한 소소한 질문들)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혼내지 않아도,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강형욱 작품활동
- 댕댕이페스티벌
- 청춘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