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월세 모두 받을 수 있는 4가지 방법(+연금 조회)

주택연금도 받고 월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주택연금제도의 변화로 인해 연금 수령, 월세 수익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실버타운 거주 시에도 월세를 받을 수 있고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의 확대, 감정평가 비용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도 받고 월세도 받는 4가지 방법

주택연금의 장점은 세제혜택과 노후 소득 보장입니다. 국가가 지급을 보증하므로 연금지급 중단의 위험이 없고 평생 동안 가입자와 배우자에게 거주를 보장합니다.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연금 감액 없이 100% 지급됩니다. 방법 소개에 앞서 경기도와 서울에 거주 중인 익명의 주택연금 후기를 소개합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월소득으로 활력이 생깁니다. 사회활동 참여를 많이 하게 되고 가족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경기도 거주 이 모 씨
정부 정책으로 연금 수령액이 상향되어서 상담을 받고 신규 가입했어요. -서울 거주 조 모 씨

주택연금을 받으며 1년 이상 실거주하지 않으면 지급이 정지됩니다. 주택연금을 계속 받고 싶다면 집에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 주는 피치 못할 예외의 상황 4가지가 있습니다.

주택연금도 받고 월세도 받는 4가지 방법

병환으로 요양원 또는 병원에 들어가 지낼 경우
자녀의 집에 거주할 경우
교도소에 수감될 경우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에 거주하는 경우

최근에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경우가 추가됐습니다.

▶주택 가격에 따른 월 지급금 예시 알아보기◀

(공시가격 등은 주택연금 가입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가격입니다. 실제 월지급금은 담보주택의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정됩니다.

노인복지주택의 종류

아래의 경우가 대표적이며 앞으로 많은 형태의 시설이 생겨날 전망입니다.

1. 60세 이상 본인 부담 거주시설

2. 무료 또는 일정 금액
본인 부담 거주 양로시설

3. 소규모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미리 주택연금을 신청하고 선택한 시설로 전입신고를 하면 됩니다. 이후에 주택연금에 가입한 집을 임대하면 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임대를 주는 방식은 주택연금 가입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지 유무에 따라 근저당형과 신탁형으로 나누어집니다.

근저당형
- 보증금을 받을 수 없음(월세만 가능)
신탁형
- 보증금을 받고 공사에 맡김(보증금+월세 가능)

신탁형과 근저당형 방식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근저당형	신탁형
소유권	가입자	공사
담보주택의 관리 및 관리 비용	연금가입자
배우자 승계 방식	공동상속인의 동의 필요	배우자가 즉시 승계
임대 방식	월세만 가능	보증금 + 월세 가능 (단, 공사가 지정하는 은행에 예치해야함)
실거주요건	실거주 필요함 (예외사항 4가지, 본문 상단 참고)
담보취득 비용	가입자 부담
담보주택 유형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주거 면적 50% 이상 복합용도 주택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예상연금을 조회하면 선택한 지급방식별로 지급액을 확인 가능합니다.

종신 : 월지급금을 평생 동안 지급받는 방식
확정기간 : 10~30년 기간을 선택하여 지급받는 방식
대출상환 : 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 인출한도 범위 안에서 일시에 찾아 쓰고 남은 금액으로 평생 매월 연금형태로 지급받는 방식
우대 : 신청인 또는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며 부부기준 2억 5천만 원 미만 1 주택 보유자가 종신방식보다 월지급금을 최대 약 20% 우대하여 지급받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