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부족은 뼈 건강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구입한 비타민D 영양제, 우리 몸속에서 부족할 때 어떤 결핍증세가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세요.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로 뽑힌 비타민D는 왜 필요한 것인지 권장량까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비타민D
- 학계의 논란
- 결핍의 진실
- 기능 및 역할
- 부작용과 부족 시 증상, 권장량보다 낮은 수치
- 비타민D가 포함된 식품
비타민D 학계의 논란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것은 몸에 해롭지 않지만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는 양이 권장섭취량의 개념인데, 이것은 이제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의학계에서 비타민D가 우리 몸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논란이 많습니다.
비타민D 결핍의 진실
햇볕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한국인 비타민 결핍현황 (2022)
- 여성 88%
- 남성 84%
놀랍게도 한국인 10명 중 8명이나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영양 결핍으로 비타민D가 처방 1위에 올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한국인 비타민D 처방 환자 수
년도 | 인원(명) | 증가율 |
2017 | 86,285 | 2017년 대비 2021년도에 약 3배 증가 |
2021 | 247,077 |
뼈 건강에 비타민D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피부염, 골다공증과 골절에 특히 좋습니다.
피부에 햇볕을 직접 쬐어야만 신체에서 비타민D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다르기에 본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립암센터 대학원장 명승권 씨는 명승권 씨는 비타민D 섭취나 주사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명승권 씨는 영양소의 섭취 기준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무호 씨는 디지즈 몽거링(질병 장사)을 언급하며 비타민D의 정상수치 기준이 너무 높게 잡혀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비타민D 기능 및 역할
지용성인 비타민D는 카텔리시딘(항균 펩타이드)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작용(항균)
- 몸속 칼슘과 인을 조절
- 심혈관계 질환 예방
- 면역력 증진
강아지 영양제 새끼부터 노견까지 주의사항(+치매 정보)
비타민D의 부작용과 부족 시 증상, 권장량보다 낮은 수치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체내에 축적되면서 독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과다복용 시 아래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 결석
- 담석
- 근육마비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
- 신체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을 많이 생산하게 됨(뼈 손실 진행 - 골밀도 저하)
비타민D 권장량보다 낮은 수치여도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이유는 비타민D가 호르몬이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은 항상성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성이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성을 말합니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비타민D뿐 아니라 여러 호르몬과 결합하여 몸의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더라도 간단한 생활 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보충이 가능합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의 유일한 해법이 아닌 만큼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식습관 개선과 햇볕 쬐기만으로도 비타민D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경우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타민D가 포함된 식품(단위, ㎍)
- 생선류
- 연어 32
- 청어 22
- 참치 5
- 버섯류
- 마른 표고 17
- 생표고 2
- 육류, 동물성 식품
- 달걀(삶은 것) 3
- 동물의 간 3
- 우유 4
- 버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