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매트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를 알아보고 폭염에 대비하며 냉방비 절감효과까지 누려보세요! 여름이 더운 이유는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잠을 잘 때 덥고 끈적거린다면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전기세 생각에 에어컨 켜기 망설여질 때 더위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 바로 쿨매트입니다.
쿨매트 중 가장 떠오르는 소재는?
국내 (주)휴비스라는 섬유기업이 개발한 듀라돈이라는 소재가 쿨매트 중 가장 떠오르는 소재입니다. 쿨매트의 종류는 인견, 시어서커, 듀라돈 등의 겉감을 사용하고 쿨젤이 없는 깔판형과 안에 쿨젤이 들어있는 쿨매트가 있습니다. 냉감 소재는 듀라돈이 가장 좋고 이는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과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해 주는 냉감이 특장점이죠.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침구에 전도시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방식입니다. 심지어 대나무보다 몸에 접촉 시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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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론 쿨매트만 사면 시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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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론 쿨매트가 가장 효과가 좋은 냉감매트인 것은 맞지만 그냥 듀라론 쿨매트를 사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제품 구매 시 (주)휴비스사의 듀라론 정품 Tag가 있는지 확인하고 듀라론 함량 40~50%, 폴리에스터는 50~60% 비율로 제조된 것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절대 쿨매트가 만능이 아니기에 다른 아이템을 함께 사용해서 시너지 효과를 줘야만 합니다. 그건 바로 쿨젤 매트입니다. 그냥 침대 위에 듀라론 소재의 쿨매트만 깔게 되면 그 열이 침대로 이동하긴 하지만 이미 더운 환경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진짜 핫아이템은 폴리머젤이 들어가 있는 쿨매트입니다. 듀라론 쿨매트를 침대 위에 깔고 그 위에 폴리머젤 쿨매트를 깔아보세요. 냉동실에 얼린 아이스팩을 수건에 감싸서 목뒤나 허리에 두고 자게 되면 시원하긴 하지만 너무 차갑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듀라론 + 폴리머젤 쿨매트의 조합은 시원함이 유지되고 몸에 닿는 부위가 차갑다는 느낌이 아니라 체온을 낮춰주고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그동안 많은 리뷰를 봐왔지만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보지 못하셨죠? 더위를 못 참아 직접 조합하여 사용해 보니 너무 좋아 공유드립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 너무 좋겠지만 전기료를 절약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듀라론 쿨매트 관리는?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함없는 냉감을 주는 소재이지만 고온에 노출시켜선 안됩니다. 건조기를 사용해선 안되고 30도 이하의 수온에 맞춰 울코스로 세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 시 냉감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섬유유연제는 넣지 마시고 중성세제만 활용해 주세요. 표백제는 절대 사용해선 안되며 손세탁하거나 꼭 단독세탁해야 쿨매트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트와 조합이 좋은 여름아이템
앞서 듀라론 + 폴리머젤 쿨매트의 조합을 완성하시고도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더위를 아주 많이 느끼시는 타입이십니다. 그때 추가해 주면 좋은 아이템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풍기입니다. 그냥 선풍기가 아니라 수면풍 기능이 있는 선풍기여야 합니다! 수면풍 기능은 바람을 일정한 간격으로 틀었다 껐다 하는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바람을 틀어주는 선풍기의 기본기능보다 수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훨씬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인위적인 느낌이 덜 들어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해 주기 때문이죠. BLDC 모터를 사용한 저소음 선풍기를 사용한다면 더 좋겠습니다.